현금영수증 홈페이지 조회·발급하는 방법

현금 결제할 때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현금영수증 제도, 알고 있으면 절세에 큰 도움이 돼요. 국세청 홈택스(현금영수증 홈페이지)를 통해 발급수단 등록, 사용내역 조회, 변경 등이 가능하니 한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
현금영수증 홈페이지 조회·발급·등록

목차

1. 국세청 홈택스로 현금영수증 조회 하기

 

① 현금영수증 홈페이지란?

• 현금영수증은 국세청 홈택스(Hometax) 사이트에서 전체 관리할 수 있는 공식 시스템이에요.
• 발급수단이 등록된 후에는 홈택스에서 사용내역(소득공제) 조회 메뉴로 들어가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. 최근 37개월 내 거래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.
• 뿐만 아니라 연간 누적 금액도 조회할 수 있는데, 이는 연말정산 시 소득공제 금액 계산에 매우 유용합니다.
• 일부 사용자는 승인 취소된 영수증이 있어도 알림을 받게 되고, 홈택스에서 취소 내역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두면 좋습니다.

 

② 현금영수증 조회 방법

• 국세청 홈택스 접속후 로그인 하기(간편인증 로그인으로 하시면 회원가입 없이도 조회 가능 합니다)

• ‘계산서·영수증·카드’ 메뉴 → ‘현금영수증(근로자/소비자)’ → '근로자·소비자 조회/변경' → '현금영수증 사용내역(소득공제) 조회'

③ 현금영수증 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한 내역

현금영수증 홈페이지 홈택스에서는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, 발급 수단 관리, 전용 카드 신청 등이 가능하며, 최근 37개월 이내 거래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현금영수증 홈페이지 →

2. 홈택스 손택스 앱 사용하기

국세청에서는 모바일에서도 현금영수증 내역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'손택스' 앱을 제공합니다.  앱 설치후 홈페이지랑 동일하게 간편인증 로그인후 현금영수증을 조회,변경 하실수 있습니다.

안드로이드 홈택스 앱

안드로이드 사용자는 구글플레이에서 손택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.

국세청 홈택스 [손택스] - Google Play 앱

 

아이폰 홈택스 앱

아이폰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 손택스 앱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.

국세청 홈택스 [손택스] 앱 - App Store

 

3. 현금영수증 발급수단 등록 방법

• 처음 이용할 때는 발급수단을 등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 홈택스에 로그인 후, ‘계산서·영수증·카드’ 메뉴 → ‘현금영수증(근로자/소비자)’ → '소비자 발급수단·전용카드'로 들어가세요.
• 여기서 휴대전화 번호 등록이 가장 일반적인 수단이에요. 등록하면 결제 시 해당 번호로 영수증이 자동 연결됩니다.
• 또는 현금영수증 전용카드를 신청할 수도 있는데, 홈택스에서 신청하면 카드가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.
• 카드 등록 후에는 결제할 때 해당 카드를 제시하면 자동으로 영수증이 발급되니 편리합니다.

현금영수증 홈페이지 →

4. 미발급 시 신고 및 유의사항

• 일부 사업자(특히 의무발행업종)는 현금영수증을 요청했음에도 발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, 그런 경우 미발급 신고가 가능합니다.
• 신고는 홈택스 웹사이트나 손택스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어요.
• 미발급이 확인되면 거래금액의 20%까지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하니, 소비자 입장에서도 놓치기 어려운 권리입니다.
• 그리고 일부 사업자는 매출-취소 거래나 데이터 중복 전송 문제도 있을 수 있어서, 홈택스에서 매출 중복 등 오류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5.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혜택

현금영수증은 단순히 결제 기록을 남기는 수준을 넘어 연말정산에서 실질적인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 특히 소득공제율이 30%로 신용카드(15%)보다 두 배 높기 때문에, 현금 결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할수록 유리합니다.

다만 모든 금액이 공제되는 것은 아니며, 총급여의 25%를 초과해 사용한 금액부터 공제가 적용됩니다. 이때 근로자 소득 수준에 따라 공제 한도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.

• 총급여 7,000만 원 이하: 최대 300만 원
• 7,000만 원 초과 ~ 1억 2천만 원 이하: 최대 250만 원
• 1억 2천만 원 초과: 최대 200만 원

즉, 적절히 관리하면 꽤 큰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. 따라서 현금 거래를 할 때는 번호를 말하거나 전용카드를 제시해 현금영수증을 자동으로 발급받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 이는 연말정산 때 받을 수 있는 공제 금액을 크게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.

 

6.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관련 자주 묻는 질문

Q1. 현금영수증 등록이 꼭 필요할까요?
A. 예, 등록하지 않으면 발급된 내역이 홈택스로 자동 연결되지 않아 사용내역 조회나 소득공제 활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 휴대폰 번호나 전용 카드를 등록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에요.

 

Q2. 등록한 번호를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있나요?
A. 네, 홈택스에서 언제든지 소비자 발급수단 메뉴로 들어가서 휴대전화번호나 카드를 추가, 수정, 삭제할 수 있습니다.

 

Q3. ARS(126)로도 발급수단을 등록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?
A. 맞습니다. 국세청에서는 ARS(126)를 통해 발급수단 등록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으며, 인증 후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홈택스와 연계됩니다. 일부 외국인 사용자도 이 방법을 사용한다는 사례가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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